새로운 소재가 발견돼도 이를 제품화하고, 나아가서 비즈니스까지 만드는 일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CNT라는 새로운 물질을 활용해 소재, 부품, 장비까지 만들고 있는 회사가 있는데요. 바로 한국의 스타트업 어썸레이입니다. 신소재 CNT를 활용해 실을 뽑고, 이를 활용해 X레이를 발생시켜 공기정화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파운드리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반도체 공정 부품인 '펠리클'도 이 CNT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어떤 기술인지 김세훈 대표에게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