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모 중학교 교실에 부탄가스를 터트린 이모(15)군. 이군은 경찰에서 "친구들을 혼내주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고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군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너무 자극적이다. '조승희' '테러'라는 말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이제 겨우 만 14살 청소년한테 말이다.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