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때문에 살이 찐다, 밀가루는 몸에 안 좋다.’ 이런 믿음 때문에 최근 '글루텐 프리'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글루텐이 일반인의 건강에 해롭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글루텐 공포는 식품업계 마케팅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