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이 11월9일 개봉한다. 공교롭게도 최근 스캔들에 휘말렸던 이병헌과 백윤식이 주연이다. 두 사람은 각각 영화와 드라마로 재기를 노렸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과연 '내부자들'을 통해 두 사람은 '연기 본좌'로서의 자존심과 대중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