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일람표와 컬러매칭시스템, 그리고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색’으로 전 세계 색 표준을 정하는 회사 팬톤. 그런데 팬톤은 예전과 달리 2016 올해의 색으로 두 가지 색을 선보였다. “양성평등을 지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는데 이것이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