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미래다'라는 광고 문구로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었던 두산그룹. 그러나 최근 계열사의 '2030대 명퇴' 논란으로 '명퇴가 미래다'라는 조롱을 샀다. 포스코, 대한항공, 웅진그룹도 마찬가지. 광고는 광고일 뿐 그 기업의 진짜 이야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