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의 모델 선발 기준은 매우 까다롭다. 아름답다고, 인기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관록과 굴곡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2016 S/S 모델로 게임 속 캐릭터가 낙점됐다. 그간 루이비통의 화보를 장식했던 모델들과 그녀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