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죽음의 그림자와 맞서 싸워야 했던 한 교수가 위대한 작가들은 어떻게 세상과 작별했는지 추적했다. 그는 제대로 살기 위해서라도 죽음과 미리 대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의 불필요한 것들을 걷어내고 소중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