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돼지책>의 남편과 두 아들처럼 게으르고 지저분한 가족들과 사는 한 주부가 만든 가구회사 이야기. 게으름쟁이들한테도 끄떡없는, 아무리 더럽게 써도 쉽게 청소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들어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