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의 영웅’이자 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병사를 살려내고 있는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이국종 같은 중증외상 전문의, 아니 ‘이국종 같은’ 의사가 우리나라에 과연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