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유통을 배제하고 고객에게 직접 온라인으로 파는 D2C 모델을 통해 와비파커, 캐스퍼, 달러쉐이브클럽과 같은 스타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이후 '차세대 와비파커'가 되겠다는 스타트업도 우후죽순 생겨났다. 하지만 원조가 성공한다고 그 모델이 반드시 또 먹히란 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