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가 부활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스포츠웨어의 대명사 언더아머는 한때 아디다스를 제치고 나이키의 대항마로 불렸죠. 하지만 운동복에 패션을 더한 '애슬레저'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트렌드를 거부하다 추락했습니다. 이렇게 잘 나가다가 엎어졌다가 다시 부활하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