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대항마' ‘개미군단의 연합’라 불리던 엣시와 쇼피파이. 최근 엇갈린 행보에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장인들과 고객을 연결해준다’는 엣시는 점점 아마존을 닮아가는 플랫폼이 되고 있고, 쇼피파이는 처음 정체성 그대로 개인사업자 각각이 브랜드가 되고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하면서 아마존과 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엣시에서 쇼피파이로 이주하는 판매자들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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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인사업자들이 엣시에서 쇼피파이로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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