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모네는) 매일 먹지는 못한다. 그러나 행복하다. 유일한 걱정은 물감이 떨어져 작품이 완성될 수 있을지이다.”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르누아르의 작품들. 평생 생활고에 시달렸지만 르누아르는 ‘행복의 화가’로 불렸죠. 오늘밤 [밤에 듣는 미술관]은 르누아르, 그리고 모네와 드가가 가장 존경했다는 마네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