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짜리 자전거를 시승도 안 해보고 사요? 그것도 일시불로요?”
“자전거도 6개월, 1년 렌탈을 할 수 없나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자전거 체험형 거래플랫폼 ‘라이클’입니다. 근처 매장에 가서 시승해 볼 수도 있고, 목돈 필요 없이 수개월에서 2년 렌탈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자전거를 자동차를 구매하고 리스하듯 하는 거죠. 앱 다운로드만 30만건이 넘습니다.
자전거 대리점도 대환영입니다. 라이클 덕분에 매출이 4배나 증가한 매장도 있습니다. 점주들이 오는 손님에게 라이클를 알려줘 렌탈이나 할부구매를 할 수 있게도 하죠. 덕분에 200개 이상 자건거 대리점이 가입했다고 합니다.
김영덕 디캠프·프론트원 대표가 발굴한 유니콘 후보 라이클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