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룰루레몬과 펠로톤이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룰루레몬은 펠로톤의 의류를 만들어주고, 펠로톤은 룰루레몬 고객들을 위한 운동영상을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홈 트레이닝과 운동복이라는 서로의 영역을 침범해 치열하게 경쟁하던 두 회사가 손을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자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못하는 건 서로의 도움을 받는 게 낫겠다는 판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