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지니3', 페이페이리 교수가 이끄는 월드랩스의 기술, 메타의 하이퍼스케이프 기술은 사진 한 장으로도 3D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AI기반의 새로운 기술입니다. 과거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메타버스' 콘텐츠가 아닌 진짜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죠. 생성AI의 발전으로 인해 가상 세계를 구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 역시 덩달아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XR을 비롯해 한층 발전 된 하드웨어 기기들도 출시했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죠.
가상 공간으로 우리를 안내할 하드웨어, 가상 공간 속에서 할 거리를 제공해주는 소프트웨어의 복합적인 발전은 다 죽었던 '메타버스'를 다시금 되돌아봐야 하는 이유를 제공해줍니다. 이같은 변화가 앞으로 AR, XR, MR, 피지컬AI에 어떤 영향을 몰고 올지 신동형 알서포트 전략기획 팀장과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