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머노이드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올해만 10만대를 출하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 공장에 납품이 확인되는 것 500대 남짓, 0.5% 수준입니다. 대부분이 로봇 학습을 위한 데이터 생산 용도 혹은 연구용입니다. 진짜 무서운 건 로봇 자체보다 공급망과 생태계입니다. 현지에서는 부품 조달이 '국수 한 그릇 먹는 시간' 안에 끝나고 원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관절의 국산화율은 이미 70%를 넘겼는데요. 우리가 진짜 걱정해야 할 중국 휴머노이드 생태계의 저력에 대해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