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 부자나라, 왕족. 많은 이들이 중동에 대해 갖고 계신 생각일텐데요. 이 모든 것들이 어쩌면 편견일 수도 있습니다. 중동이라고 해서 모두 오일머니를 펑펑 쓰는 건 아니라는 얘기죠. 각 국가별로 전략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고 투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뭉뚱그려 중동이라고 부르는 이 곳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이들과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뭘 알아야 하는지 현지에서 벤처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는 신유근 쇼룩파트너스 대표에게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