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첫눈, 블루홀, 본엔젤스를 창업하고 '테라'와 '배틀그라운드’ 등 불후의 명작을 내놓은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한때 주당 100시간 일하던 소프트 엔지니어 출신인 장 의장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만큼 괜찮은 일자리 없다”며 “글로벌 회사와 한국기업이 한국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리고 가기 위해 경쟁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