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한 덩어리의 집합명사가 아닙니다. 고객은 눈에 보이는 형식일 뿐 실재는 원자 단위의 수많은 욕망들의(needs와 wants) 관계입니다. 우리가 팬덤을 얻고자 한다면 물질을 원자 단위로 쪼개듯 고객을 욕망 단위로 분해해 어떤 배열,떤 조합을 수시로 만들고 있는지 추적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작하는 ‘데모크리토스 프로젝트’. 왜 데모크리토스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