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카메라로 닭을 딱 먹기 좋은 무게까지만 키워 출하하고, 각종 센서를 통해 누구나 딸기 명장 수준으로 딸기를 재배하며, 농사 초보도 마치 창업하듯 농사를 짓도록 해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그린랩스입니다. 우리나라 농가의 25%가 사용한다는 서비스입니다. 농민들의 네이버와 카카오이죠. 그런데 그린랩스를 창업한 사람들은 농사와 거리가 먼 아만다 등 IT회사를 창업했던 IT맨들. 이들이 농사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