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로봇 보신 적 있나요? 충전기쪽으로 알아서 기어가는 휴대폰 케이스, 종이접기처럼 펴지며 커졌다가 작아지는 변신 바퀴, 물에서 점프하는 소금쟁이 로봇. 국내 최고의 로봇 공학자인 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만든 발명품들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던 쇠와 골절로 만들어진 로봇들과는 다른데요. 조 교수는 우리에게 왜 아이언맨 슈트보다 이런 소프트 로봇이 더 필요하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