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창업자 이본 쉬나드가 30억달러에 달하는 주식 모두를 기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꼭 필요한 비용 외에 회사 수익도 모두 환경보호에 기부하고요. 그러면서 “파타고니아는 이제 지구가 유일한 주주”라고 선언했습니다. 그의 이런 결정에 외신은 "파타고니아라면 그럴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본 쉬나드의 철학,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미션과 기업문화를 보면 정말 그럴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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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창업자는 왜 4조원 모두 내놓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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