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밤에 듣는 미술관] 루브르 투어를 시작합니다. 우선 루브르 뒷얘기와 파리에 오래 살아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관람 노하우부터 시작합니다.


1분에 한 작품씩 봐도 3주가 걸린다는 작품들, 어떻게 봐야 할까요? 관람하기 가장 좋은 요일과 시간은 언제일까요? 유리 피라미드를 통해 정문으로 들어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하철 역을 통해 들어가는 게 나을까? 루브르에서 가장 놓치기 쉬운 곳은 어디일까요? 왜 루브르 앞에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세워졌을까요? 왜 홍수가 나면 잠기는 센느강 옆에 세워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