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현지시간)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코딩을 못해도 누구나 나만의 AI챗봇을 만들 수 있는 ‘GPTs’,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AI챗봇을 이용하고 사고팔 수 있는 ‘GPT 스토어’, 300페이지 책 한 권을 통째로 입력할 수 있는 ‘GPT4 터보’ 등 엄청난 발표들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유튜브가 누구나 콘텐츠를 만드는 UCC(User Created Contents)의 시대를 연 것처럼 GPTs는 유저 제너레이티드 봇, 유저 제너레이티드 AI의 시대를 열 거라는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일기장, 아버지와의 카톡내용 등 기록을 입력하면 아버지AI를 만들어 돌아가신 후에도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여기다 GPT 스토어가 개인들이 만든 AI의 시장을 만들면서 마치 AI의 유튜브 시대가 도래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오픈AI 발표 내용의 의미를 국내 최고의 IT트렌드 전문가 강정수 박사와 분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