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비전프로가 출시됐습니다. 발매전만 해도 너무 비싸서, 메타버스 열기가 식어서 안 살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인기가 대단합니다. 예상 출하량의 40%에 달하는 20만대가 사전판매로 팔려나갔고, 길거리에서는 비전프로 쓰고 다니기 챌린지가 열릴 정도입니다. 비전프로는 메타버스와 무엇이 다르고 공간 컴퓨팅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신동형 알서포트 전략기획 팀장과 함께 애플이 공간 컴퓨팅 기기를 들고나온 이유와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