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WC 2024에서는 모바일시대 빅테크에 밀린 통신사들의 반격이 두드러집니다. 자체 초거대언어모델(LLM)을 통해 빅테크들의 영역이던 번역과 요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항공교통(UAM) 기술도 소개했습니다. SKT는 실제 UAM을 전시하고 시연했고, KT은 UAM 운행상황을 분석하고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통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AI 블랙박스, 개별 앱을 열지 않아도 되는 스마트폰 등 MWC에서 볼 수 있었던 통신사들의 변신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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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4] 빅테크의 영역으로 진격하는 통신사들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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