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기술 기반 기업에서 근무하는 전문직 종사자 중 47%는 아시아계라고 합니다. 백인(40%)보다도 더 많다고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CEO, 부사장 등 빅테크 임원 중에는 아시아 계가 훨씬 적습니다. 미국 기업에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시아계 직원들이 무언가 부족한 면을 갖고 있어서일까요? 스탠퍼드대 최초 한국인 종신 교수인 황승진 교수가 그 이유를 분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