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이후 가장 주목을 받았던 회사가 컬리입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 계획을 철회한 이후 투자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컬리의 계속되는 적자가 걱정 된다는 의견이 많았죠. 이런 우려 속에서 컬리는 1분기 EBITDA흑자, 2분기 별도기준 흑자를 만들며 향후 연간 흑자를 노려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관련,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컬리의 앞날에 대한 의견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습니다. 쿠팡의 길을 걷게 될까요? 아니면 티메프 사태로 촉발된 위기에 함께 빠져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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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의 중대 기로, 쿠팡의 길일까? 티메프의 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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