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주최측인 CTA가 “인공지능이 모든 곳을 지배하고 있다”고 밝힌 것처럼 CES 2025에서는 각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박테크들의 AI 에이전트 경쟁이 눈에 띕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같은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에서, 아마존은 알렉사를 통해 홈에서 슈퍼에이전트를 어떻게 구축하려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SDS의 업무용 AI 에이전트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 개인화한 퍼스널 에이전트를 탑재한 ‘브리티 코파일럿’, 그리고 업무자동화를 위한 ‘브리티 오토메이션 플랫폼’까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