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VP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라 메타빌드 기술 이사가 최근 해외 바이브코딩 캠프에 참가하며 배우게 된 것이 있다고 합니다. 4주간 막상 바이브코딩 기술이나 활용 트렌드는 며칠 가르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오히려 소비자에게 선택 받을 수 있는 마케팅 방법에 집중했다고요. 바이브코딩 때문에 서비스가 쏟아져 나올 것이고 애플리케이션 홍수 속에서 살아 남으려면 마케팅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만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의 가치는 '0'에 수렴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투자 트렌드와 창업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투자를 받는 단계에서도 이미 PoC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고, 이를 통해 평가하고 투자까지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바이브코딩이 촉발한 개발 생태계의 변화. 이보라 MVP에게 한 번 들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