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X를 정말 잘하는 기업으로 소문난 LS그룹 어승수 피플랩 팀장에게 들어봅니다.


기업은 GPT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업무 자동화를 위한 사내 AI에이전트들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그리고 11월25일 열릴 ‘피플애널리틱스 컨퍼런스’ 소개까지~


“기업이 자소서를 보고 ‘아, 이사람 글 잘 썼네’ 뽑는 건 아니겠죠. 골조를 생각할 수 있는 역량은 지원자의 것입니다. GPT로 자소서 쓰는 걸 부정적으로 본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거죠.”


“오픈AI는 말로 얘기하고 데이터 다 때려넣고 일할까요? 메타는 이때까지 쓴 보고서 다 때려넣고 보고서 만들까요? 기존에 일하던 방식에 대한 철저한 반성 없이는 AI에이전트 만드는 건 오래 걸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