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의 약을 대신 생산해주는 CMO 기업으로 성장한 셀트리온. 반도체 산업에 비유하자면 TSMC와 같은 바이오 판 '파운드리' 기업었던 셈인데요. 이런 셀트리온이 대변신에 나섰습니다.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이를 개량한 짐펜트라까지 성공시키며 쌓아온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신약 설계부터 생산, 유통까지 '풀스택 전략'을 들고 나섰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초격차 전략으로 4세대 비만 치료제와 같은 신약 개발을 통해 정면 승부한다는 계획인데요. 위탁 생산 기업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셀트리온의 전략을 기우성 부회장에게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