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러닝 붐과 함께 갈수록 치열해지는 러닝화 시장의 경쟁. 이 경쟁에서 운명이 엇갈리는 두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나이키와 아식스인데요. 해가 갈수록 점유율도, 매출도, 주가도 떨어지는 나이키. 그리고 정반대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갈아치우며 날아오르는 아식스가 있습니다.
사실 아식스는 몇 년 전만 해도 '끝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기술 혁신에 실패해 선수들에게 외면받았기 때문이죠. 심지어 일본에서 열리는 러닝 대회에서조차 선수들이 아무도 아식스 신발을 신지 않을 정도였죠. 하지만 조직을 혁신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을 혁신하면서 아식스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