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에게 방이 필요한 이유는... 혼자 울 곳이 필요해서라고 하죠. 지금과 같은 시기가 그럴 것 같습니다. 하지만 CEO의 진짜 실력과 인격은 이럴 때 드러난다고 합니다. CEO가 패닉에 빠지지 않고 담담하게 메시지를 제시하고, 구조조정이 필요할 때는 누구를 먼저 내보낼 것이냐가 아니라 누구를 먼저 킵할 것이냐부터 고민하며, 부득이하게 내보내야 할 때는 아름다운 이별이 필요합니다. 스타트업 멘토들로부터 회사가 어려울 때 CEO가 해야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