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라는 직업의 미래는 어둡다? ‘원조 안철수’라고 불리는 이제호 전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소장은 “의사의 전성시대는 끝났다”고 말합니다. 인공지능 때문에 말이죠. 당장 진단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영상의학과 인기가 뚝 떨어진 것만 봐도 말이죠. 80년대부터 환자 데이터 프로그램을 만들고, 국내 최초로 온라인 원격진료를 암진료에 도입했으며, 바이오 벤처를 창업했던 이제호 전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소장으로부터 의사의 미래, 그리고 한국 바이오산업의 역사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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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안철수’ 의대 교수 “왜 의사의 전성시대는 지났나?” (이제호 전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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