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가 죽을 때까지 편지를 보내고 가장 존경했던 고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상파전에 참여했던 고갱이지만 “예술은 추상이고 자연에서 추상을 뽑아내야 한다. 예술과 자유라는 것은 철저히 부정한 것”이라면서 인상파와 다른 길을 걷게 되죠. 가장 모순적이고 논쟁적인 화가라고도 불립니다. 이후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꾼 ‘나비파’의 출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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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듣는 미술관] 위험한 책이라는 ‘달과 6펜스’의 주인공, 고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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