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세일즈포스와 함께 최고의 사스(SaaS) 기업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제품 패키지를 팔던 어도비가 사스기업으로 변신하기까지 내부 진통이 엄청났죠. 일하는 방식이 완전 달라지니까요.
그래서 샨타누 나라옌 CEO는 두가지 발명품을 만듭니다. 제품이 아니라 조직문화 발명품입니다. 바로 성과관리 시스템 ‘체크인’과 직원들의 고객경험 혁신을 독려하기 위한 ‘킥박스’입니다.
이미 2018년 “모든 회사가 경험을 파는 회사가 될 것이고, 구성원은 경험 제작자가 되어야 한다”고 선언한 나라옌이 어떤 리더십으로 어도비를 최고의 사스기업으로 바꿨는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