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보다 더 무서운 게 가짜인간이에요. 그런데 생성AI는 가짜인간을 만드는 데 완벽한 툴입니다. 인간이 아닌 것이 인간이라고 믿게 만든다면? 가짜인간이 등장해 가스라이팅한다면? 무서운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생성AI에 대해 가장 우려하는 대목입니다. 인간과 AI가 구분되지 않는 상황이 온다면 인류 전체에 혼란이 올 수 있다는 것이죠. 이와함께 “가장 좋은 학습은 도제식”이라고 강조하는 장 박사는 챗GPT가 인재 대량생산 위주의 교육시스템을 바꿀 기회라고 강조합니다.


※릴레이 인터뷰 라인업 : 김지현 SKT 부사장,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오순영 KB금융 AI센터장, 황재선 SK디스커버리‧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박종선 인포보스 공동대표, 이세영 뤼튼 대표,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이루다 개발사),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상무, 뇌과학자 장동선, 장민 뉴럴웍스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