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 데이터로 사람과 AI를 구분하고
홍채 데이터를 인식해 코인 지급한다.
오픈AI 창업자 샘 알트만의 구상입니다. 월드코인 프로젝트죠. 내가 대화하는 것이 사람인지, 인공지능인지, 어떤 콘텐츠가 사람이 만든 건지, AI가 만든 건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지기 때문이죠. 기본소득 지급을 위해서도 사람마다 고유한 홍채 데이터와 블록체인 코인을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상당히 설득력 있어보이지만 과연 나의 홍채 데이터를 넘겨줘도 괜찮은지, 월드코인을 중심으로 경제생태계가 가능할지 등에 대한 의문은 여전합니다. 최근 아프리카 등에서 홍채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착취라는 논란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