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끈기의 산물이 아닙니다. 끊기의 부산물입니다. 끊기 없는 끈기는 삶의 위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두 가지 사이에서 늘 고민하는 것이 인간이죠. 무엇을 끊지 말아야 할지, 무엇을 끊어야 할지. 그래서 끊기와 끈기 사이에 용기가 필요합니다.”
“너무 완벽한 때를 기다리면 몸에 때만 낍니다. 걸림돌에 넘어져도 사실 돌이켜보면 이게 디딤돌로 바뀌기도 하고 밑바닥일 때 또 우리가 희망의 싹을 키우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가기도 하죠. 구겨진 종이비행기가 더 멀리 날아가는 이유는 그 주름 사이에 인생의 고통과 경험이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가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를 여러분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