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 6회 ‘AI Summit Seoul’이 열립니다. 서밋에서 발표할 황성주, 장동인 카이스트 교수를 미리 모시고 ‘자가진화하는 AI’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어봤습니다.
지금은 AI를 설계하고,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사람의 손이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AI라고 쓰고 개고생이라고 읽는다”라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인공지능을 만들 수는 없을까요? 인공지능이 스스로 업데이트하며 진화할 수 없을까요? 사람이라는 베이비시터 없이 혼자 성장할 순 없을까요?
세계적 인공지능 석학 중 한명인 황성주 교수는 “몇 년 지나지 않아 가능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완전히 능가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