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는 어차피 싸워도 안될 텐데 왜 이스라엘을 도발했을까요?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최근 행보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현재 사우디와 이스라엘 사이에 국교정상화가 논의 중이고 이를 바이든이 중재하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의 업적으로 삼겠다는 것이죠. 바이든은 이를 위해 빈살만에게 미국과의 방위협약, 핵기술 제공 등을 대가로 제시하고 있죠.


문제는 하마스 같은 강경세력입니다. 아랍에 평화가 오면 입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으니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게 아니냐는 것이죠. 전쟁으로 판을 키우면 전 아랍이 단결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국세시사‧문예지 파도(PADO)의 김동규 편집장과 김수빈 에디터와 함께 전쟁의 배경, 그리고 겉으로는 인상 좋아 보이는 빈살만이 실제로는 어떤 인물인지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