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양극체제가 올 것이다’라는 말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최근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력, 군사력, 소프트파워 모든 면에서 가라앉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중국에 미래가 있느나’라는 의심까지 나오고 있고, 오히려 미국 주도의 일극체제가 오랜 시간 계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국제시사문예지 파도의 김동규 편집장과 김수빈 에디터가 미중 양국의 군사력, 통화패권, 소프트파워를 분석하며 전세계가 일극, 양극, 다극의 어떤 체제로 움직일 것인지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