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이죠.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7조달러를 모아 반도체 밸류체인을 개편하려 한다는 계획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논란과는 별개로 이런 시도는 AI 기업이라면 당연하다는 반응인데요. AI 연구와 서비스에 꼭 필요한 데이터센터용 GPU를 엔비디아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구글, 아마존, MS 모두 이전부터 '탈 엔비디아'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이런 성과가 어느정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데이터센터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이 차차 내려가고 있다고 하죠. 그럼 엔비디아는 여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ASIA2G 캐피털의 정지훈 박사에게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