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김영덕 대표는 왜 네이버에 분개하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언젠가는 한번 인생에서 휠체어를 타는 세상에 살고 있잖아요. 이동약자의 시선으로 보면 ‘이렇게 턱이 많아?’, ‘이렇게 계단이 많아?’ 느낄 수가 있을 거예요.“ (계단뿌셔클럽 박수빈 대표)


“말씀을 듣다 보니까 미운 사람이 생겼어요. 우리가 매일 쓰는 네이버에는 그런 정보가 없잖아요. 내일부터라도 1인 시위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요?” (김영덕 전 디캠프 대표)


이동약자들을 위해 카페와 음식점 등에 계단이 몇 개가 있는지, 경사로가 있는지, 휠체어를 타고 접근할 수 있는지 등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앱을 만들고 있는 계단뿌셔클럽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