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팅 엔지니어 강수진 박사의 프롬프팅 강좌 세 번째 시간, ‘o1 모델’ 편입니다. o1 모델은 기존의 프롬프트 작문법이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단계적으로 생각해봐”하는 프롬프트를 습관처럼 뒤에 붙이는데요. 이 경우 o1 모델은 오히려 결과가 더 못하다고 합니다. 그냥 “이 문제를 풀어줘”처럼 단순한 명령어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아무래도 추론모델이기 때문에 추론을 방해하지 마라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o1 모델의 독특한 프로프팅 방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