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항구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중국 상선들이 사실은 중국 인민해방군과 대만 침투작전 훈련을 하는 등 유사시에 전쟁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면서 대만 정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상선에 탱크를 실어 옮길 수도 있고, 갑판 위에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같은 무기를 올려 놓으면 즉시 무장한 상선이 됩니다. 한마디로 대만 항구에 합법적으로 드나드는 중국의 ‘트로이의 목마’인 셈이죠. 중국과 대만, 그리고 미중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해양력 경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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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항구 드나드는 중국의 ‘트로이 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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