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이제 단순 챗봇 업무를 넘어서 인간의 업무를 대신 처리해주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소프트웨어, SaaS, RPA(업무자동화)가 갖고 있던 2%의 부족함을 AI에이전트가 메우게 되면서, 인간은 AI에이전트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일 할 수 있게 되었죠. 언제든 필요한 것이 생기면 자동화된 도구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 진입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AI에이전트는 여전히 ‘타노스의 장갑’이 아닙니다. 머릿속에 떠올리고 손가락만 튕기면 원하는 바를 알아서 구현해주는 그런 만능 도구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내 업무를 잘 정의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 그 지점에 에이전틱 AI를 배치하고 정확한 업무를 할당해야 합니다. 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①최신의 에이전틱 AI 기술을 잘 이해해야 하고 ②AI에이전트를 잘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해야 하고 ③우리의 업무를 잘 정의할 수 있어야 하죠.

마이크로소프트 이정인 부문장과 안창주 솔루션 매니저를 모시고, AI에이전트를 쉽게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